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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론

    유방암은 전 세계의 여성들 혹은 일부 남성들에게까지도 영향을 미치는 수많은 종류의 암 중에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유방암은 유방에만 생긴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유방에만 머무는 양성 종양과는 달리 악성 종양인 유방암은 유방 밖으로 퍼져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유방에는 다양한 종류의 세포들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세포들이 암세포로 변할 수 있어, 발생 가능한 유방암의 종류 또한 많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이번 블로그 포스팅에서는 유방암의 원인과 증상, 예방, 치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병은 언제 어떤 계기로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미리 알고 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본문

    1. 유방암의 원인

     

    유방암은 하나의 명확한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유전적 변이, 가족력, 나이 등이 주요 위험 요인입니다. 다양한 원인들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BRCA1과 BRCA2 유전자의 변이는 유방암 발생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조기 월경, 늦은 폐경, 호르몬 대체 요법 등도 유방암 발생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환경적 요인으로 방사선 및 특정 화학물질 노출 등이 유방암 발생에 기여할 수 있으며, 사전에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간단하게는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 및 제한된 음주를 통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유방암의 종류

    유방암은 암의 기원 세포에 따라 다양합니다.

     

    a. 침윤성 유관암 : 유방암의 대표적인 유형으로 전체의 75~85%를 차지하며, 유관을 이루는 세포에서 시작된 암이 유관의 기저막을 침범한 경우이다.

     

    b. 침윤성 소엽암 : 전체의 5~10%를 차지하는 암으로, 소엽을 구성하는 세포에서 기원한 암

     

    c. 비침윤성 유관 상피내암 : 유관에서 생긴 암이지만 아직 유관 기저막을 침범하지 않은 암으로 '0기 암'이라고도 불림. 유방암의 초기단계로 치료 확률이 높지만 기간이 지나면 침윤성 유관암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d. 비침윤성 소엽 상피내암 : 소엽에서 생긴 암이지만 아직 소엽 기저막을 침범하지 않은 암으로 마찬가지로 '0기 암'으로 불림. 비침윤성 유관 상피내암과 마찬가지로 침윤성 소엽암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필요함

     

    e. 유방 파제트병 : 전체의 1~2% 수준의 드문 암이며, 유두 혹은 유륜에 발생하는 특수한 형태를 보인다.

     

    f. 남성 유방암 : 여성 유방암의 1% 이하로 아주 드물게 발생하나, 남성에게도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침윤성 유관암이 대부분입니다.   

     

    2. 유방암의 증상

     

    조기발견은 유방암을 성공적으로 치료하는데 매우 중요하며, 일반적인 증상을 인지하는 것이 큰 차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기에 유방암의 증상을 인지하고 빠른 대처가 필요합니다.

     

    가장 눈에 띄는 증상은 유방이나 겨드랑이에 덩어리가 생기거나 두꺼워지는 것으로 유방의 크기나 모양의 변화, 젖꼭지에서의 특정 이물질 배출(모유 외), 유방의 피부변화 등이 있습니다.

    유방 통증은 보통 유방암의 증상은 아니지만, 이런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40세 이상 여성의 경우 정기적인 자가 검사와 유방 X선 촬영이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되어 성공적인 치료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3. 유방암의 치료

     

    유방암 예방은 생활습관 개선과 조기 발견이 필수입니다.

     

    a. 건강한 체중을 유지

     

    b. 규칙적인 신체 활동을 통한 체중 조절

     

    c. 과일과 채소가 풍부한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한 충분한 영양 공급

     

    d. 알코올 섭취를 제한하고 흡연을 피하는 것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유방 자가검사, 임상유방검사, 유방조영촬영 등이 필수이며, 여성은 개인별 위험요인 및 검진일정을 의료진과 상의해야 하며,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유전자상담 및 검사를 권장합니다.

     

    결론

    유방암은 타 기관으로까지 퍼질 수 있는 무서운 질병이지만 유방암에 대한 지식과 사전 예방 조치가 있으면 빠른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과 원인을 이해하고 위에 적은 치료 방법을 통한 건강한 생활 방식을 채택하는 것이 유방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조기에 발견된다면 치료 확률이 급격하게 올라가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를 통한 조기 발견이 필요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매일을 위해 오늘도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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