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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의 해도 이제 끝을 향해 달려갑니다.
연말이 되면 송년회 등 여러 모임이 줄을 이어서 바쁜 한 달이 될 텐데요. 빠질 수 없는 일정이 있죠
바로 해돋이입니다.
사랑하는 가족들, 애인, 친구들과 함께 새해의 떠오르는 해를 보며 기분 좋은 한 해를 시작한다면 왠지 새해에는 행복한 일만 가득할 것 같습니다.
이번 블로그 포스팅에서는 주인장이 추천하는 해돋이 명소 세 곳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울산 간절곶
울산 간절곶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거로 유명하죠~ 사랑하는 사람과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새해의 일출을 본다? 낭만 있지 않나요?
첫 번째로 추천드릴 곳은 울산 간절곶입니다.
1. 일출 시간 : 오전 7시 31분
2. 주소 : 울산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3. 볼거리 : 소망 우체통
: 간절곶은 일출 구경 말고도 소원을 적어 넣을 수 있는 소망 우체통이 있습니다. 새해에는 이루고자 하는 소원을 적어 소망 우체통에 넣어보는 건 어떨까요?
2. 포항 호미곶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배경이기도 한 포항 호미곶, 호미곶은 드라마 이전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해돋이 명소였죠~
드라마의 배경이 될 만큼 맑은 바다와 시원한 풍경, 거기에 드라마 촬영지 구경까지 해돋이뿐만 아니라 관광 목적으로도 더할 나위 없는 곳이라 생각됩니다.
1. 일출 시간 : 오전 7시 32분
2.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
3. 볼거리 :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해맞이 광장), 상생의 손, 느린 우체통
: 드라마 촬영지, 랜드마크, 느 우체통까지 볼거리가 풍부한 관광지 겸 해돋이 명소 호미곶입니다.
(느린 우체통에 엽서로 편지를 넣으면 12월에 배달된다고 하네요)
3. 울진 대게공원 & 망양정 해수욕장
1. 일출 시간 : 오전 7시 36분
2. 주소 : 경북 울진군 근남면 산포리
3. 볼거리 :대게 조형물, 망양정
1) 대게공원
: 울진은 대게로 유명하죠~ 대게가 유명한 만큼 울산 대게공원에 가면 커다란 대게 랜드마크가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조형물의 집게 사이로 떠오르는 해를 포커싱 해서 사진을 찍기도 하고 깨끗한 바다가 인상적인 해돋이 명소입니다.
2) 망양정
: 간혹 사극을 보면 멋진 한옥 건축물에 떠오르는 해가 비칠 때면 너무 아름다워서 매료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망양정은 바다가 보이는 곳에 위치한 한옥식 정자로, 해돋이와 함께 그 풍경을 감상하면 한옥의 아름다움을 더 깊게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블로그 포스팅에서는 다가오는 새해에 행복한 시작을 함께 할 해돋이 명소 세 곳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